부천지방회(회장 황원택 목사) 주관으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 이하 중동교회) 2024년도 제직임명예배가 지난 6월 19일 열렸다. 이날 집사 안수 2명, 명예권사 3명, 권사 취임 19명, 서리집사 임명 26명 총 50명의 임직자와 가족, 성도들과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무 이정엽 목사 사회, 이영휘 장로회장(중동교회) 기도, 부회장 손정일 목사 성경봉독,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가 설교가 있었다. 

‘성령이 충만하면’(행 4:31~37)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강인선 목사는 “제직으로 임명된 임직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담임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는 기둥 같은 일꾼이 되라”고 강조했다.

이동열 안수집사회장(중동교회) 헌금기도 후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임직식에서는 김경문 목사 집례로 집사 안수, 권사 취임 및 서리 집사 임명이 진행돼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공포 및 안수증 수여가 있었다. 

임직자들에 대한 격려와 축하에서는 증경회장 정봉훈 목사 권면, 직전회장 이금숙 목사 격려사, 회장 황원택 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의 기념품 증정, 감사헌물 전달식 등이 있었다. 강인선 목사 축도로 이날 제직임명예배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