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기성 목사) 여의도순복음청라교회 담임 심형섭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1월 10일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재승 목사 사회로 재무 이해수 목사 대표기도, 서기 배순화 목사 성경봉독,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축하메시지가 있었다.

영상으로 축하를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심형섭 목사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 한 마음, 한뜻으로 무장하고 절대 긍정의 순복음 영성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데 앞장서 달라. 하나님께서 청라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확장하시며 소외되고 헐벗은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사로 초청된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담당 고영용 부목사는 창세기 37장 18~20절을 본문으로 ‘꿈꾸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갈 때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나아갈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이번에 취임하는 심형섭 목사님을 통해 청라지역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회장 손도화 목사 집례로 담임 심형섭 목사에 대한 서약 및 취임선포, 치리권 부여 및 공포가 있었다. 이어서 회원패와 격려금 전달, 회계 김용환 목사 헌금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드리머콰이어, YFGC오케스트라와 드림엘, 파파엘의 특송이 있었다.

증경회장 문세훈 목사 축사, 증경회장 이재훈 목사와 심재환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지교회위원장)가 각각 권면을 전하고, 교단 총회장 신덕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담임 심형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의 사역을 토대로 인천청라지역에 순복음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지역사회와 열방에 선교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