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조대석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화정순복음교회(박영호 목사)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유정안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최충환 목사 대표기도, 생명수강교회 김종신 목사 설교가 있었다. 창세기 26장 26~33절을 통해 ‘우물 물아 솟아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종신 목사는 “전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어려운 목회적 환경에 처해 있지만 이삭과 같이 우물 물이 솟아나는 축복이 목회 현장 가운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기하성 총회와 지역총연합회 및 지방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월례회 장소를 제공한 화정순복음교회와 담임 박영호 목사 가정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통성 기도하고 증경회장 장동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조태석 목사 주재로 각부 보고, 안건결의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월례회가 끝난 뒤 회원들은 반석교회(장찬일 목사)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교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