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조태석 목사) 주관으로 순복음새순천교회(박창희 목사, 이하 새순천교회)에서 목사 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지난 6월 1일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총무 유정안 목사의 사회로 재무 장재관 목사 기도, 회계 박영수 목사 성경봉독, 새순천교회 주일학교 교사 및 학생들 축가, 증경총회장 김정명 원로목사 설교가 있었다. 

김정명 목사는 ‘은혜 그리고 염치’(고전 15:1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임직하는 목사는 첫째 염치가 있어야 하며, 둘째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며, 셋째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삶과, 넷째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사는 좋은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은 회장 조태석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서약, 안수(안수위원장 조태석 목사, 안수위원 김규일 목사, 김윤철 목사, 장동철 목사, 김주일 목사), 성의 착의, 악수례, 공포 후 회장 조태석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 증서를 수여했다.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 김윤철 목사 권면, 서기 정완훈 목사 축사, 임직자 박성숙 목사(순복음새순천교회 부교역자) 답사 및 축도로 목사 임직식이 끝났다. 

새순천교회 박창희 목사와 성도들은 참석자에게 선물 및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성숙 목사 임직을 축하하며 친밀하고 행복한 교제를 나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