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회(회장 김병철 목사)는 지난 6월 1일 임마누엘순복음교회(조원익 목사)에서 목사 안수식 및 임직감사예배를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최현숙 목사 사회로, 부총무 이현진 목사 대표기도, 재무 정영숙 목사 성경봉독, 총회목대원동문 특송, 회장 김병철 목사 설교가 있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빌 3:5~14)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병철 목사는 “바울의 사역을 본받는 주의 종이 되어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는 목회자로서 충성된 본분을 다하자”면서 “이번 임직을 통해 목사로 안수 받는 전금재 목사와 허정선 목사가 하나님 앞에서 귀한 목회자로 쓰임 받게 되길 소망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안수위원장 김병철 목사와 안수위원 김용권 목사, 이희수 목사가 목사 임직자에게 안수를 했다. 이어서 임직자 서약, 공포, 착의식, 악수례, 임직증서 및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3부 권면 및 축하 순서에서는 증경회장 이전사 목사 권면, 조원익 목사(임마누엘순복음교회) 축사, 교회 및 가족 친지 꽃다발 증정, 임직자 전금재 목사 답사, 회계 김순자 목사 광고, 임직자 허정선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목사로 임직 받은 전금재 목사와 허정선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직에 감사드린다. 목사로서 귀한 성직을 충성으로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