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대전 호산나순복음교회(홍성순 목사)에서 대전동지방회(이일재 목사)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성전에 입장하기 전 철저한 열체크 및 참석자 확인 서명, 마스크착용 확인,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이날 예배와 회의가 진행됐다.

은혜로운 음악부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연 1부에서는 총무 안병오 목사(제자순복음교회)가 사회를 맡았다.

부회장 강기웅목사(우리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후 회장 이일재 목사(생명샘순복음교회)가 ‘온전하여지는 길’(마 5:43~48)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든 일과 관계에 조화가 되고 하나님 중심의 삶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2021년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는 대전동지방회 소속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며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재무 김영욱 목사(순복음수정교회) 헌금기도, 총무 광고, 회장의 봉헌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서기 서태성 목사(제일순복음교회)의 대의원 점명으로 개회, 정기지방회가 시작됐다. 그리고 총무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상조회보고 그리고 각부 보고를 받은 후 회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 위로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정기지방회가 끝난 후 증경회장 홍성순 목사(호산나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기웅 목사(우리순복음교회) △부회장 이중근 목사(남대전순복음교회) △총무 박용수 목사(참사랑순복음교회) △서기 서태성 목사(제일순복음교회) △재무 김영욱 목사(순복음수정교회) △회계 안경선 목사(순복음소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