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신임회장 이바울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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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4-13 09:28본문
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는 지난 3월 15일 거창소만순복음교회(이바울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열었다.
거창소만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회장 이바울 목사 사회, 부회장 김근평 목사 대표기도가 있었다.
거창소만순복음교회 제1워십팀 부채춤 특송 후 서기 백정호 목사가 마태복음 11장 28∼30절 말씀을 봉독하고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내게 배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해동 목사는 “말씀을 모르면 배워야 한다. 문제는 모르면서도 배우지 않으려는 것이다. 특별히 지금은 사순절 기간으로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며, 내가 아는 예수님을 나타내 보여주자. 이것이 곧 복음전파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서 “목회가 힘들다면, 우리 안에 계신 분이 누구신가를 생각해 보자. 예수님 권세보다 큰 권세는 없으며, 예수님보다 귀하신 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목회가 안될 때 두려움을 갖기보다 예배를 귀히 여기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종이 되자.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을 가지고 목회하자”면서 “다니엘의 세친구들이 7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 가운데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자 하나님께서 풀무불의 열기를 막아주셨던 것처럼, 7배 더 뜨거운 슬픔과 눈물이 와도 우리 모두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류기서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2부에서는 회무처리가 있었다.
이날 신임 임원으로 △회장 이바울 목사(거창소만순복음교회) △부회장 김근평 목사(산청순복음교회) △총무 백정호 목사(순복음사천교회) △서기 이성문 목사(순복음남해교회) △재무 한득용 목사(행복한교회) △회계 류성진 목사(진주순복음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재신임을 받은 이바울 목사(거창소만순복음교회)는 코로나로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교회들 형편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어(50만원씩 11교회, 30만원씩 11교회, 10만원씩 14교회) 아껴서 모아둔 지방회비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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