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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진해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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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4-08 11:05

본문

 

 

경남지방회 진해순복음교회.jpg

 

경남지방회(회장 김해동 목사) 진해순복음교회(용성중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회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진해순복음교회 담임 용성중 목사는 고린도전서 12장 12~13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용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그의 지체인데 보이는 지체도 있고, 보이지 않는 지체도 있으나 이런 지체들이 모두 있을 때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 모든 지체는 머리 되신 예수님과 연결돼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50년 생일을 맞이한 교회의 성도들은 주님과 내가 하나로 연합되어 있는지를 살피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 목사는 “성도 간에도 서로를 중요시하고, 존경하므로 하나가 되고 다음 세대를 관심 있게 양육하여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는 교회로 세워가자”고 설교했다.


예배에 이어서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만 전하며, 예배를 겸한 행사를 마쳤다.


용성중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인 초청 및 행사를 간소화했지만, 총회장 정동균 목사, 회장 김해동 목사 등 많은 목회자들이 축하 화분을 보내 풍성한 기쁨으로 충만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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