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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회 베트남 다낭서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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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1-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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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순일.jpg

부천지방회(회장 이순일 목사)는 지난 10월 28~3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모든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넉넉한 재정 덕에 감사의 마음으로 출발한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베트남 다낭의 대자연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영적 재충전을 했다.


베트남 다낭에 대한 기대를 품고 28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세계 6대 해변인 미키비치 해변 관광으로 수련회를 시작했다.


둘째날은 바나힐 국립공원과 골든 브리지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빽빽한 밀림지대를 위에서 내려다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나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섯째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호이안 구 시가지로 이동, 두본강 줄기를 배를 타고 올라가 300년 전에 모여 살았던 구 가옥들을 아름다운 야경으로 감상했다.


넛째날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숙소로 옮겨 지방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서로 깊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오후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단합하고 각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사명감을 재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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