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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방회 신임회장 배병로 목사 선출 > 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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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방회 신임회장 배병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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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3-29 10:46

본문

 

일산지방회.jpg

 

 

일산지방회(회장 박상필 목사)는 지난 311일 정기지방회를 일산영산순복음교회(강영선 목사)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회장 박상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장 류차순 목사 대표기도, 회계 안온순 목사 성경봉독, 교단 수석부총회장이자 증경회장인 강영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강영선 목사는 요한 웨슬리의 영혼 구령의 열정을 본받자’(딤전 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지상최대의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목사는 영혼을 사랑하는 목자로서 목회 현장에서 실재하는 체험과 믿음 그리고 프로그램이 아닌 성령의 능력과 기도에 힘쓰며 오직 영혼 구령에 목숨을 건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될 것이라며 축복했다.

 

2부 회의는 증경회장 김연배 목사(순복음일산중앙교회) 기도로 회무를 시작했다.

 

회순통과부터 전회의록낭독, 임원보고, 예결산심의에 관해서는 이미 제출된 보고서와 의사자료집의 오탈자만 수정해 의안대로 보고 받기로 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3명의 입후보자가 나와 정견발표를 하고, 1차 투표와 2차 결선 투표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배병로 목사(열방선교교회)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회장으로 당선된 배병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첫째 유튜브 영상시대에 맞게 교회별 TV방송국을 개설, 운영하도록 도와서 공동체 예배가 회복되고, 전도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 둘째 교회별로 각자 독특한 생존전략을 갖도록 일대일 맞춤식 지원을 선별적으로 하겠다. 셋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지방회로 이끌겠다고 밝히고 특히 목회자의 은퇴식을 잘 해드리고, 목회의 마지막 부분이 쓸쓸하지 않도록 행복한 목회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회원들은 큰 박수로 축하했다.

 

 

그외 신임 임원구성은 신임회장에게 전적으로 위임하기로 가결, 통과됐다        

                 

신임회장 배병로 목사의 폐회선언과 직전회장인 박상필 목사의 기도로 정기지방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배병로 목사(열방선교교회) 부회장 류차순 목사(은천순복음교회) 총무 자치호 목사(순복음식사동교회) 서기 안온순 목사(순복음언약교회) 재무 곽희문 목사(순복음믿음교회) 회계 박경순 목사(일산영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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