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 회장 조규봉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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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3-29 10:35본문
서울남서지방회(회장 조규봉 목사)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12일 서울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영환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이정분 목사 기도 후 증경회장 전병훈 목사가 ‘이 시대의 제사장으로 산다는 것’(삿 17:7~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사사기시대와 오늘날시대의 공통점은 ‘왕이 없는 시대’다. 왕이 없다는 말은 왕의 부재가 아니라, 스스로 왕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목사는 “자신이 왕이 된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삶지 않는다. 이들에게 목회자들은 예배와 삶을 통해 이들의 죄를 지적하고 정화시켜야 되지만 이미 그럴 힘을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목회자들인 우리 모두가 회개와 성령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내 삶에 투영시키는 섬김이 필요하다”면서 “말씀으로 세상에 기준을 제시하는 예배의 사역자로 서기 위한 목회자들의 회복이 신앙인들과 한국사회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서 회장 조규봉 목사 인도로 임직서약, 전도사임명이 있었고, 회계 박훈 목사 봉헌기도,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회무처리와 임원선출이 있었다.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규봉 목사(서울순복음교회) △총무 김영환 목사(예푸른순복음교회) △서기 이정분 목사 (다사랑순복음교회) △회계 박훈 목사(푸른숲교회) △재무 박찬열 목사(노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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