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지방회(회장 정성철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순복음안락교회(송용대 목사)에서 제70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결산 및 예산, 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송용대 목사 사회로 부회장 김정수 목사(순복음남부산교회) 기도, 회장 정성철 목사(순복음범천교회) 설교, 증경회장 최수근 목사(순복음안락교회 원로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정성철 목사는 요한계시록 22장 8~10절을 본문으로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목회 현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2부는 회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돼 회무처리와 임원 선출이 있었다.

△회장 김철호 목사 (순복음울산교회) △부회장 김정수 목사 (순복음남부산교회) △총무 송용대 목사 (순복음안락교회) △서기 차창열 목사 (순복음울만교회) △ 재무 이상암 목사 (순복음생명의말씀교회) △ 회계 김효선 목사 (순복음서면교회).

신임회장 김철호 목사는 전임회장 정성철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부경지방회를 잘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임원들에게 박수로 격려를 전한 회원들은 그 외 안건들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어서 공희철 목사(순복음부산교회)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날 지방회와 순복음안락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회원들에게 나누고 정기지방회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