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제70차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12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및 집합금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30여 명 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이어서 1부 예배가 총무 황윤택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 ‘욱여쌈’(고후 4:7~10)이란 제목에서 "우리의 현실 상황이 무거운 짐 같지만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목회하면 바울처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엄 목사는 기도 많이 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회장 정찬수 목사 인사와 설교자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정기지방회는 회장 정찬수 목사 주재로 시작, 회원점명 후 타지방회로 전출하게 된 목회자 인사와 교회창립을 준비하는 교회 및 담당교역자 인사 등이 있었다.

회무 보고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지방회 사항이 의사 자료집에 잘 정리되어 있고, 코로나19로 지방회 활동이 위축되어 활동이 저조한 점을 들어 현임원을 유임하자는 동의에 모두 찬성, 결의돼 회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이 끝난 뒤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비와 회장이 준비한 마스크를 전달받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음 월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

△회장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총무 황윤택 목사(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 △서기 조영식 목사(수원초대교회) △재무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회계 박용인 목사(수원성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