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회장 양대식 목사)는 지난 2020년 12월 22일 순복음큰나무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송년회 및 월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교술 목사 사회, 회계 이승희 목사 대표기도, 사모찬양단 찬양(촬영 영상) 후 회장 양대식 목사 설교로 이어졌다.

 양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사역의 완성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를 마친 후 2부 생일자 축하와 3부 송년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화상을 통해 진행됐지만, 회원들 서로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격려의 시간이 됐다.

회장 양대식 목사는 “2020년 한해 동안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을 하며 견뎌온 회원들에게 힘을 주고자 많은 분들이 찬조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따듯한 송년회가 됐다”고 전했다.

회원들 역시 “새롭게 다가온 환경의 변화를 두려워하여 포기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환해 열린 송년회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년회를 마친 후 많은 회원들은 “비록 비대면이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임원들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활동이 어려우지면 비대면으로 월례회를 개최, 모임을 쉬지 않고 진행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