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제2회 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월례회가 지난 10월 27일 오전 7시 30분 순복음사랑교회(정찬수 목사) 주관으로 오정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번의 월례회가 취소된 후 오랜만에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회와 교회의 근황 등을 나누며 월례회가 시작됐다.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는 ‘자기 부인과 십자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설교하며 ‘사명자가 명심해야 할 주님의 십자가’를 강조하면서 주님 닮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회장 정찬수 목사의 인사 후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은혜 가운데 예배가 끝나고 이어진 2부 월례회는 지방회 관한 소식들과 총회 그리고 지역회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다짐하면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소책자, 파우치, 마스크를 선물로 받고 친교를 나누며 이날 월례회를 아름답게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