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순복음행복한교회 이전 및 입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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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11-01 15:23본문
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 순복음행복한교회(한득용 목사)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19년간 지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6층 건물 일부인 60평을 구입해 지난 10월 25일 하나님의 은혜로 이전 및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용성중 목사(진해순복음교회) 사회, 부회장 김근평 목사(산청순복음교회) 대표기도, 회계 이한식 목사(순복음창녕교회) 성경봉독, 회장 이바울 목사(거창순복음교회)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교회, 나의 사랑, 나의 고민’(엡 1:21~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바울 목사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 가서 기도를 하면 세상 사람들이 이질감을 갖고 쳐다본다. 교회 가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어 직장이나 모임의 조직에 병을 퍼트려서 문책을 당하게 되기 때문에 교인들이 교회에 안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 목사는 “마틴 로이드 존스는 ‘기독교란 어떤 가르침이나 도덕, 제도, 사상이 아니라 오직 한 인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이라고 정의했다”면서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기독교의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 주신 분이다. 어두울수록 빛이 필요하듯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들이 코로나로 인해 두려움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오늘 이전하여 입당하는 순복음행복한교회는 생명 살리는 일, 즉 기독교를 통해 지역이 바뀌고 교회 안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데, 이 일을 하는 자가 목사요, 성도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람 살리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이재섭 목사(순복음은파교회)와 부경지방회장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 축사, 서기 백정호 목사(사천순복음교회) 헌금기도, 거창순복음교회 쁄라합주단 축하 연주,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거제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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