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방회 추석맞이 선물 및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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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9-28 09:48본문
일산지방회(회장 박상필 목사)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들과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함께 힘을 내어 이겨내고자 단합 모임을 가졌다.
이날 증경회장 김연배 목사의 기도 후 회장 박상필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올해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전세계에 큰 위협과 어려움이 다가오고, 교회 역시 비대면 예배를 시행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이 큰 위기를 맞았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위기와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고, 교회마다 맡겨준 목양의 사명을 다하고, 코로나 펜데믹 위기를 잘 헤쳐나가자”고 격려하며 위로했다.
이어서 추어탕으로 보양식사를 하고 임원들이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인 특상품 사과 1박스씩을 참석한 교회에 증정하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교회는 임원 목사들이 나눠서 배송했다.
특히 증경회장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증해 어려운 목회자 자녀 5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지급,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목회자 자녀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그동안 코로나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고 교회마다 소식이 궁금해하던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교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더욱 맡겨진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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