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 법안에 반대한다”
청주 지역 4개 지방회 임회원들 1인 피켓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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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9-11 10:51본문
청주남지방회(회장 신태용 목사)를 비롯해 청주지방회(2개), 청주동지방회 등 4개 지방회 임회원들,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에 반대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지방회 관계자는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시위는 포괄적 차별 금지 법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 ‘꼭 승리하길 바란다’ ‘동성애는 당연히 안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참여한 임회원들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남자와 여자 양성을 만드셨다. 그런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제1장 제2조(정의)란에 ‘여성과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면서 “성경 레위기 18장 22~23절에 ‘너는 여자와 동침함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법적인 제재를 통하여 동성애를 특권처럼 보호하고 있으며 성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며 성경적 진리를 벗어날 뿐 아니라 기독교적인 뿌리를 흔들고 있는 악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위에 참여한 청주지역 지방회 임회원들은 ‘동성애를 확산시켜 가정을 파괴하는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진행하며 진리를 훼파하고 반기독교적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하지 않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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