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연합회 순복음강북교회서 제10차 제1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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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8-11 10:46본문
서울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전호윤 목사) 제10차 제1회 월례회가 지난 7월 31일 순복음강북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안전 좌석이 지정된 순복음강북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총무 박상식 목사 사회, 감사 김용준 목사 대표기도, 직전회장 유순종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유순종 목사는 ‘한계 상황을 극복하려면’(눅 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사람이 어떤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첫째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 둘째 그 기술을 펼칠만한 장비를 구입하는 것, 셋째 피 나는 노력을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이런 면에서 베드로를 예로 들며 “어부로서의 성공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지만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인간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한계상황에 직면할 수가 있다”고 설명하며 “이럴 때 좌절, 포기, 낙심할 수가 있지만, 베드로는 첫째 십자가가 더하기 표시이듯이, 빈 배에 예수님을 모셔들였다. 둘째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어부의 상식을 뛰어넘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했다. 셋째 베드로는 하나님께로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눴다”고 했다.
이에 유 목사는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은 고기를 동료를 불러서 그물을 끌어 올리고 자신의 배와 동료의 배에도 가득 채웠다.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연합해 동역할 때 더욱 풍성한 은혜를 나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연합회 사역과 회원교회들의 부흥과 성령 충만함을 위해 통성 기도를 드렸다.
총무 박상식 목사 광고, 신임회장 화환 증정, 제10차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인사, 증경회장 김덕장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연합회장 전호윤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서기 전병훈 목사가 7개 지방회 총 40명 회원 참석 보고, 전호윤 목사 개회 선언,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재무보고, 서기보고 등 회무 통과가 있었다.
결의사항은 서울지역연합회 회칙 개정을 위한 지방회 의견 수렴 후 다음 월례회에서 결의하기로 하고 제10차 1회 월례회를 폐회했다.
월례회가 끝난 뒤 순복음강북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은 참석자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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