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방회 매현순복음교회서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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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6-30 15:58본문
충주지방회(회장 이동윤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 장소는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양로원과 요양원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매현순복음교회(진상욱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심상현 목사(은혜순복음교회) 사회로 부회장 유순식 목사(충주순복음사랑의교회) 대표기도, 재무 최광혜 목사(대소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서기 유성희 목사(제천순복음교회) 봉헌기도, 증경회장 김산기 목사(수상순복음교회)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산기 목사는 골로새서 3장 22~25절을 본문으로 ‘주께 하듯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종은 주인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이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주인의 뜻에 순종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주의 종은 자신의 교만과 싸움에서 이겨야한다”고 전한 김산기 목사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지름길인데 교만을 이길 방법은 겸손함이다.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높여줄 때 가능하다. 주님도 낮은 자리에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둘째로 혈기와의 싸움이라고 설명한 김 목사는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들 보다 더하더라(민 12:3)고 칭찬 받았지만 므리바에서 지팡이로 바위를 두 번 친 사건으로(민20:10)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하였다고 책망을 받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건을 기억하라”며 “바울은 자신을 낮출 뿐 아니라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다. 자신이 겸손하며 혈기가 죽어진 곳에는 하나님의 거룩함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회장 이동윤 목사는 “통합하여 하나 된 충주지방회가 화목한 가운데 서로 협력하며 교제를 이어가게 된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둘째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에 있다”면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총회와 지방회를 위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를 드렸다.
회장 주재로 월례회가 끝난 뒤 회원들은 교역자 연금가입에 관한 하나생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매현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눴다. 또한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목양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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