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박원서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재무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 사회, 서기 김종호 목사(순복음아가페교회)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양병열 목사(순복음성남교회)가 ‘손에 아무 것도 없이’(삿 14:5~9)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삼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었을 때 그의 손에 아무 것도 없이도 마치 염소 새끼같이 사자를 찢어 죽이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행하게 되었다”고 전한 양병열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을 때 이 시대의 어려움 앞에 손에 아무것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신 여호와의 영(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조순녀 목사(영화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광고 후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성남순복음중앙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이안나 목사(행복한교회) 기도로 시작해 지난 회기 회무 보고를 받고, 8월 하기수양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며 전회원 회비 없이 다녀오기로 하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할 때는 10월까지 상황을 보기로 했다.

8월 월례회는 순복음명성교회(엄재영 목사)에서 갖기로 하고, 날짜는 추후 의논해 공지하기로 했다.

끝으로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마장순복음교회) 폐회기도와 식사기도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