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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지방회, 여의도순복음교회서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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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6-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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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지방회(회장 이장균 목사)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지난 5월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돼 14명의 목사가 주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대성전에서 열린 이날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는 총무 안태경 목사 사회, 교단 재무 김양일 장로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 찬양,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라’(행 10:3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목사로 임직된다는 것은 삶의 본질을 바꾸는 것이다. 이 귀한 직분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그러나 목회자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곧 고난의 길, 연단의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영성의 야성을 깨워서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주의 영광 위해 큰 사역을 이루는 순복음의 목회자들이 되고, 귀한 사역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식은 회장 이장균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이태근 목사를 중심으로 안수위원들은 이날 임직자들(권혁신 김기범 김영진 김우수 김희준 방성천 박준영 오창신 이상술 이영환 이은석 조대성 채준형 한사무엘)에게 안수 기도를 했다. 악수례, 공포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들에게 임직 증서를 수여했다. 

 

축하 시간에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격려사를, 총회장 이태근 목사가 권면을, 총무 엄진용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임직자 대표 오창신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그리고 이영훈 목사님의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그리고 임직자 김희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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