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방회(회장 박상필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일산순복음교회(박상필 목사)에서 ‘2020년도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예배는 총무 배병로 목사(열방선교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계 안온순 목사(순복음언약교회) 기도, 재무 박경순 목사(일산영풍교회) 성경봉독, 교역자 특송 후 회장 박상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회장 박상필 목사는 ‘사람이 복음이다’(롬 1:16~17)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믿음의 결단을 통해 의인된 삶을 살게 된 우리들은 이제 그 복음을 듣고, 믿고, 전하는 일에 힘써 나아가자”고 선포했다. 또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일하는 능력의 도구가 되도록 항상 우리 자신을 돌아보자”고 말한 박 목사는 “성령 충만하여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주의 종이 되라”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박상필 목사 집례로 임직자 양정식 전도사(생수의강교회)의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 김연배 목사(순복음일산중앙교회)와 임원 목사들의 안수례 후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 등이 있었다. 

이어서 서기 곽희문 목사(순복음믿음의교회) 권면, 박용순 목사(국제하베스타교회) 축사, 임직자 양정식 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