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조규봉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시온성순복음교회(오금숙 목사)에서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총무 김영환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기 이정분 목사 기도, 재무 박찬열 목사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유순종 목사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요 1:6~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순종 목사는 ‘목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 자가 목사인데, 주님께 보내심을 받은 자가 사도이며, 직접 보냄을 받은 자는 선교사”라면서 “임준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낸 대리자다. 순종하고 영적 권위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목사는 ‘목사는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사람인지라 연약하고 약점도 있지만 성령 충만한 제자로 훈련받아 증거 하는 사람이 돼야한다. 또한 사명감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하시는 모든 일에 충성하라”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회장 조규봉 목사 집례로 안수, 착의식, 악수례,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3부 축하시간은 직전회장 전병훈 목사 권면, 회장 조규봉 목사 축사, 소프라노 김세진 축가, 임준석 목사 인사가 있었고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가 아름답게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