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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순복음넘치는교회서 목사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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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6-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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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jpg

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순복음넘치는교회(담임교역자 임인빈 전도사)에서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총무 용성중 목사(진해순복음교회) 사회, 증경회장 정정건 목사(순복음소업교회) 대표기도 후 회장 이바울 목사(거창소만순복음교회)가 마태복음 16장 18절을 통해 ‘교회와 교회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목사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날 설교에서 이바울 목사는 “먼저 목사의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거룩한 직분이다. 둘째로 그럼 왜 세우셨을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전하는 증인이 되라고 세우셨다. 셋째, 목사의 위치는 어디인가? 영적인 지도자로서 성도들을 세우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몸된 교회를 세우는 세우는 자리다”면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신앙고백을 하는 성도들의 모임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세우면 예배당은 저절로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바울 목사는 “오늘 안수 받고 임직을 받는 임인빈 전도사는 성도를 신앙 안에서 바르게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임직식은 회장이며 안수위원장인 이바울 목사 집례로 서약, 안수위원들 안수, 착의식,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거제순복음교회) 권면, 증경회장 이재섭 목사(순복음은파교회) 축사 후 순복음넘치는교회 성도들이 축하를 전하고, 임인빈 목사의 답사에 이어 류서기 목사(진주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안수 및 임직예배가 끝났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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