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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 안중순복음교회에서 정기지방회, 회장 임운택 목사 연임 > 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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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 안중순복음교회에서 정기지방회, 회장 임운택 목사 연임 > 지방회




경기남지방회 안중순복음교회에서 정기지방회, 회장 임운택 목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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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3-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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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회장 임운택 목사)는 지난 3월 6일 안중순복음교회(임운택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지방회는 예배와 나라와 기하성 교단, 지방회를 위한 특별 중보기도회, 의사자료 처리, 2025년 정기지방회 등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채학 목사 사회로 부회장 정광윤 목사 기도, 서기 서상욱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응재 목사 설교가 있었다. 

 

‘개척과 너희 의’(마 5:20)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응재 목사는 1990년 개척 초기 지하상가 18평에서 시작해 50여 명의 성도로 부흥한 뒤 성전 건축을 하던 중 많은 성도들이 떠나가고, 고령성도 1명만 남은 고통의 상황에서 건축 빚과 재정 위기에 처한 일을 회고했다. 

김응재 목사는 “신용카드 12개로 돌려 막기를 하면서 금식기도와 작정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특히 강대상에 교적과 교회 빚 서류를 올려놓고 ‘담임목사는 하나님이시며 저는 부목사’라고 고백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서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대로 해달라고 간구했다”면서 “생명의 전도와 심방에 주력한 끝에, 빚 청산을 하고, 청년과 장년층이 부흥해 이제는 청소년과 다음세대 부흥에 주력하고 있으며, 청년회 간식예산 매월 일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생사의 길에서 모든 일의 주인은 하나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고 고백해 회원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고 답했다.

 

재무 정영순 목사 헌금기도, 총무 이채학 목사 광고(신임회장 선거), 증경회장 박형준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 회무처리는 회장 임운택 목사 주재로 시작했다. 서기 서상욱 목사 대의원 점명으로 개회되어, 회순 통과 및 전 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 및 회계보고, 상조회 보고가 있었다.

 

선거관리위원장 박형준 목사의 회장 임원개선과 회장 재신임 제청, 임원 인선을 위한 회의 후 임원 구성을 공포했다. 증경회장 이완식 목사 폐회 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박순아 목사(행복샘터순복음교회) 식사 축복기도 후 회원들은 안중순복음교회(임운택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삼계탕)를 하며 행복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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