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방회(회장 박상필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아침고요수목원을 거쳐 포천아트밸리까지 야외행사를 가졌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드려진 야외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를 찬양하며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총무 배병로 목사 사회, 부회장 류차순 목사 기도 후 회장 박상필 목사가 ‘행복한 지방회’(신 12: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목회가 되고 지방회가 되자”고 전했다.

증경회장 김연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원 뜰을 거닐며, 기념 촬영을 했다. 특별히 사모들이 많이 참석해 환한 웃음과 나눔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포천 이동갈비에서 오찬을 한 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로 이동해 시원한 계곡과 호수에서 바람을 맞은 참석자들은 “이 시대에 성령의 바람을 타는 목회자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목회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