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지방회(회장 한상용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순복음초대교회(김광신 목사)에서 목사안수임직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봉기 목사(보리울교회) 사회, 회장 한상용 목사(성령의교회) 대표기도 후 증경총회장 조남영 목사(가평순복음교회)가 갈라디아서 6장 1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의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예수의 흔적을 지니며 예수의 흔적만을 자랑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 최철민 목사(남편)의 아픔을 딛고 교회를 끝까지 지킨 성도들을 존경하며 이제는 사모가 아니라 남편의 사역을 이어받아 복음을 위해 눈물로 헌신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목사 임직식은 회장 한상용 목사의 집례로 서약 및 목사안수, 목사로 임직 받았음을 공포하고 임직패와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축하시간에는 증경회장 임홍택 목사(순복음제일교회) 권면, 증경회장 유석구 목사(에바다순복음교회) 축사 후 김현숙 목사(대로순복음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또한 이날 목사로 임직을 받은 김광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조남영 목사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