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회장 김수동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구병교회(김광진 목사) 대성전에서 2019년도 목사 임직식 및 권사 취임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회 목사고시를 통과하고 제68차 총회에서 인준된 김광진, 김대호 목사에 대한 안수 및 구병교회 추연순 권사 취임식이 있었다.

총무 박희상 목사(방주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유성 목사(순복음풍성한교회) 대표기도, 재무 강찬환 목사(덕산순복음교회) 성경봉독, 홍혜경 전도사(방주순복음교회) 특송 후 회장 김수동 목사(순복음 화목한교회)가 ‘나는 누구인가?’(롬 1:1 딤전 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2부 목사 안수식에서는 회장 김수동 목사가 임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및 악수례, 성의 착의, 목사패 및 임직증서 수여, 공포로 김광진 목사와 김대호 목사에게 정식으로 기하성 충북지방회 목사로서 치리권 및 축도권을 허락했다. 이 자리에서 영산목대원 동기들이 김광진 목사에서 축하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3부에서는 구병교회 담임목사 김광진 목사가 그동안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아름답게 헌신한 추연순 권사를 권사로 임명하고 교회를 위해서 더욱 아름답게 섬길 것을 격려했다.

4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서는 증경회장 김용건 목사 권면, 김홍윤 목사 유순식 목사 축사, 임직 받은 김광진 목사 김대호 목사 인사 및 광고, 이현주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날 취임 받은 추연순 권사가 식사를, 목사 임직자들이 기념품을 준비해 참석자들을 정성껏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