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박원서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순복음아가페교회(김종호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서기 김종호 목사의 사회로 재무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의 기도, 회장 박원서 목사(강변순복음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설교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설교의 내용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간의 말이 아니라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 정상임 목사(순복음광명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의 광고 후 박원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보고를 받았으며, 특히 그동안 헌신적인 수고를 통해 지방회를 섬긴 직전회장 양병열 목사(순복음성남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결의사항으로는 8월에 있을 경기동지방회 하기 수련회(8월 19일~20일) 일정에 대해서 의논하며, 구제적인 계획은 제68차 현 임원회에 일임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