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는 지난 6월 1일 수원순복음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용인 목사 사회, 서기 조영식 목사 기도, 회장 정찬수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찬수 목사는 출애굽기 3장 11~1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일꾼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 일꾼에 대해 “첫째 하나님은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부르시고 사용하신다. 둘째 분명한 소명이 있는 하나님의 능력 받은 사람을 사용하신다. 셋째 믿음의 담대함을 가진 사람을 찾으신다”며 “하나님을 믿고 골리앗을 향해 나간 다윗과 같은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증경회장 이재창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목사안수식은 안수위원장 정찬수 목사 집례로 안수위원(이해전 국응석 김태효 목사)가 곽동흠 윤경자 양광훈 윤재승 임직자에게 안수했다.

이해전 목사와 국응석 목사는 권면과 축사를 통해 사명자로 부름 받은 후배 목회자를 격려하며 주의 복음을 충실히 전하며 교회와 성도 섬김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