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임정대 목사)는 지난 6월 1일 유경주, 임재빈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를 홍주순복음교회(정만용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강갑수 목사 사회로 서기 김익현 목사 대표기도, 회계 정용록 목사 성경봉독, 회장인 임정대 목사 설교로 진행했다.
임 목사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막 16:15-2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는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사역이다. 예수의 부활 속에 죄 사함도 있고 천국의 소망도 있고 세상을 이길 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예수의 부활이 제자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듯이 우리의 목회도 예수께 사로잡혀 목회하자”고 당부했다.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 권면, 손은상 목사(순복음대천교회)와 강영구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축사, 이영춘 목사(고북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목사 임직자 대표로 단상에 선 유경주 목사는“아버지 유원용 원로목사님의 뒤를 이어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목사임직을 통해 더욱 책임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