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새현순복음교회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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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1-09 10:31본문
충북지방회(회장 이석조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충북 청주시 수곡동에 위치한 세현순복음교회(유진우 목사)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서로 간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통해 새해인 2024년에는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연합하는 지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각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로 더욱 힘차게 사역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1부 예배는 총무 유진우 목사 사회, 재무 강찬환 목사 대표기도, 회장 이석조 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7~30)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목사는 “목회는 잘 쉬어야 하는데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쉬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2023년도 무거운 목회의 짐을 지고 여기까지 왔다. 목회의 짐은 참으로 무겁고 힘들다. 그러나 목회가 힘든 이유는 내가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고 짐을 지려 하니 힘든 것”이라면서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께로 나아가 우리의 짐을 맡기면 짐을 대신 져 주시고 참된 쉼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목사는 “주님의 주시는 능력과 새 힘을 얻어 능히 목회를 감당할 수 있다.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해 2023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를 더욱 기쁨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충북지방회, 산하 회원 교회들을 위한 통성기도 후 총무 유진우 목사 광고, 회장 이석조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4개 팀으로 나누어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세현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식사, 다과, 푸짐한 상품들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송년회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 섬기며 힘이 되어 주고,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함께 세워져 가는 아름다운 지방회를 만들 것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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