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지방회(회장 조용원 목사) 주관으로 지난 11월 16일 예삶순복음교회 설립 및 담임교역자 박순선 전도사 목사 임직 감사예배가 있었다.

총무 임주택 목사 진행으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서기 정순헌 목사 대표기도, 재무 노목순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조용원 목사가 창세기 45장 5~8절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원 목사는 “예삶순복음교회의 설립과 목사안수식이 함께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비전을 향해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회계 조수아 목사 봉헌기도, 이예솔 봉헌 특송(박순선 전도사 자녀)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목사임직 감사예배는 회장 조용원 목사 집례로 서약, 안수, 가운 착의 및 악수례, 목사임직증서 및 임직패 전달, 십자가 배지 증정, 교회설립과 담임목사 취임 선포가 있었다.

권면에서는 증경회장 김동환 목사를 비롯해 염광교회 윤상호 목사, 비전교회 유중환 목사, 한빛교회 박병식 목사가 축사를 했다. 담임 박순선 목사는 “교회의 비전을 나누고 늘 기도하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복음 전도로 영혼 구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하고 “먼 길에도 기꺼이 찾아온 가족과 친지,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순선 목사의 축도로 예삶순복음교회 설립 및 목사임직 감사예배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