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 동해에바다농아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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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10-19 14:40본문
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 동해에바다농아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4일 열렸다.
동해에바다농아교회 담임 이대훈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한연미 목사(마산에바다농아교회) 기도, 서기 여명호 목사(순복음부산에바다교회) 수어통역, 회계 김영삼 목사(안산농아인교회) 성경봉독, 동해에바다농아교회 성도들 특송 후 증경회장 이우복 목사(부산에바다농아교회)가 ‘성장하는 교회’(행 2:43~47)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증경회장 정창렬 목사(통영에바다농아교회) 헌금기도에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직전회장 정휘준 목사(목포에바다농아교회), 증경회장 임해숙 목사(수원할렐루야농아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회장 이진수 목사(전주에바다농아교회), 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장 김용환 목사(주안침례농아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담임교역자 이대훈 목사는 “복음선교가 전무하고 척박했던 동해 및 인근 강원 지역에 하나님의 은혜로 농아인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며 성전건축의 축복도 누리게 되었다”면서 “십시일반 기도와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안주하지 않고 30주년을 기해 더욱 한국농아인선교와 해외선교까지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기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동해시기독교연합회장 한순기 목사(동해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이날 감사예배가 성료됐다.
코로나19로 식사 대신 선물을 준비한 동해에바다교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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