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순복음창원교회서 6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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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07-20 09:50본문
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순복음창원교회(이대현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드렸다.
총무 백정호 목사(순복음사천교회)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김근평 목사(산청 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이성문 목사(순복음 남해교회) 성경봉독 후 회장 이바울 목사(거창소만순복음교회)가 창세기 41장 28∼31절을 통해 ‘흉년을 대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노후를 대비하듯 본문의 요셉처럼 흉년의 때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한 이바울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는 말씀을 인용해 “과연 나는 육체를 위하여 지출하는 자인가? 아니면 성령을 위하여 저축하는 자인가? 자문자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목회자는 마땅히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마태복음 25장 31∼46절의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해 복음을 위해, 증거하는 일을 위해 저축(선교, 목회자 섬김 등)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마가복음 10장 29∼30절 말씀처럼, 현세에서 100배, 그리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목사는 자신의 어려웠던 목회과정과 체험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가장 적합한때, 확실하게 이뤄지므로 언젠가 닥칠지 모를 흉년을 대비해 저축하자, 심을 수 있을 때 심자”고 선포했다.
재무 한득용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헌금기도,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거제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 이바울 목사는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20개 교회에 9개월(2021년 6월∼2022년 2월)분에 해당하는 회비(약 400만원)를 대납했다.
장소를 제공한 순복음창원교회(이대현 목사)는 지방회 38개 교회와 원로목회자를 위해 각각 10만원의 위로금과 맛있는 고급 도시락을 제공, 오늘 설교 말씀처럼 복음 전도자들을 위해 하늘 통장에 저축하는 아름다운 섬김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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