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정현화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순천복음교회(장동복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총무 김명자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회장 박은선 목사 대표기도, 재무/회계 김동혁 목사 성경봉독, 장동복 목사 강사소개, 조종제 목사(안산 성문교회 원로, 총회(합동)교육발전 연구위원 역임 등) 강의가 있었다.

‘영광스러운 일꾼’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 조종제 목사는 주의 일은 교회일(골 1:25)이며 맡기신 일이라고 설명하고 첫째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둘째 충성된 종 같이 하라(고전 4:2/딤전 3:15/히 3:5, 3:6/빌 2:30)고 말했다. 이에 조 목사는 “제직의 기본 신앙은 주일성수(느 13:18)와 감사함으로 섬기는 것(시 100:4, 50:23/살전 5:18)이며, 십일조 생활을 하는 것(레 27:30/마 23:23/말3:8~9)”이라면서 목회자와 동역자가 되어야 할 것(롬 16:4/히 13:17)을 당부했다.

회장 정현화 목사 축도로 세미나가 끝난 뒤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충성된 일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