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지방회 청남대서 춘계야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6-28 10:16본문
일산서지방회(회장 배병로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청남대서 춘계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교회로’ ‘다시 복음으로’ ‘다시 전도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청남대로 춘계야유회를 떠났다.
새벽기도를 마친뒤 이른 시간에 모여 증경회장 박상필 목사 기도 후 출발한 회원들은 세구시(세상을 구하는 시간)라는 5분 토크로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찬양으로 마음을 모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남대에 도착했다.
예배는 총무 박경순 목사 사회로회장 배병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천성을 향한 노마드(순례자)’(창 1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배 목사는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며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을 향한 순례자의 길을 가게 된다. 자신이 쌓아놓은 바벨로부터 개혁과 변화를 위해서는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명령에 순종하며 나아가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본토를 떠나라, 네 친척을 떠나라, 네 아비집도 떠나라. 아비의 집은 그동안 삶의 근간인데, 이것을 떠나라는 것은 새로운 변화의 자리로 나아가라는 뜻”이라고 말한 배 목사는 “아브라함처럼 떠날 때는 환골탈태의 고통이 따른다. 떠남은 하나님과 진정한 만남의 축복이 시작된 것임을 알고, 순종하고, 힘써 영혼구령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 가자”고 당부했다.
증경회장 윤장원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일산에 돌아온 뒤 저녁식사와 지방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은 회원들은 “이번 쉼을 통해서 얻은 에너지로 목회현장을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