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회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서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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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2-09 07:53본문
서울남부지방회(회장 박상식 목사) 2022년 신년하례예배 및 1월 월례회가 지난 1월 20일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박상식 목사)에서 열렸다.
최준선 목사(화곡순복음교회)의 찬양 인도 후 총무 최현숙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김병철 목사 대표기도, 재무 정영숙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박상식 목사가 ‘역경 중에 가져야 할 자세’(민 14:4~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몇 달이면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2년을 훌쩍 넘기면서 1만여 교회가 폐쇄되는 등 목회자들에게도 원하지 않는 고난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 목사는 이 고난의 시기를 믿음으로 잘 이기기 위해서 “첫째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12명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긍정적인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기적을 베푸시고 일하신다. 둘째 하나님 중심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 중심의 관점과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은혜로 쓰신다. 셋째 비전을 가지고 서로 격려해야 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외롭고 힘들 때 일수록 지방회가 울타리가 되어 위로하고 격려하며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전진해 나가서 모두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성령 충만한 사명 감당과 지방회와 섬기는 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재무 정영숙 목사 헌금기도, 회장 인도로 지방회 임원들 인사, 회원 상호간 인사와 덕담 시간이 있었다. 박상식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월례회는 총대 이현우 목사 개회기도, 서기 김종호 목사 회원 점명, 회장 박상식 목사 개회사로 시작됐다.
전 회의록 낭독과 총무, 재무, 회계 보고와 동의, 재청으로 안건 통과, 미자립교회 지원 상황 보고, 신년 사역계획을 발표, 폐회 동의, 재청 후 월례회를 마쳤다.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떡과 다과 음료를 포장해, 지방회에서 준비한 설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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