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예수사랑교회 창립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1-12-09 12:39본문
경남지방회(회장 이바울 목사) 예수사랑교회(임형욱 목사, 경남 김해시) 창립예배가 지난 11월 28일 열렸다.
총무 백정호 목사(순복음사천교회) 사회, 부회장 김근평 목사(산청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재무 한득용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성경봉독, 회장 이바울 목사(거창소만순복음교회) 설교가 있었다.
이바울 목사는 시편 126편 5∼6절을 본문으로 ‘교회부흥의 언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코로나 19’가 창궐하는 시기에 개척 목회가 어렵겠지만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부흥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 언어를 ‘눈물의 언어’라고 설명한 이 목사는 “본문은 비가 오지 않아 씨앗을 뿌려도 결실하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밭에 뿌릴 씨앗을 메고 나가는 농부의 모습을 통해 미래가 보이지 않는 고난의 현실 가운데서도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일념으로 인내하고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말씀”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에 “골고다로 가시던 예수님이 울던 여인들을 향해 ‘너희와 너희 자식을 위해 울라’(눅 23:28)고 하셨는데, 반복적이고 지속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눈물은 신자에겐 특수한 언어이기에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를 고난이라는 학교에 입학을 시킨다.다윗은 시편 6편 6절 등의 말씀 속에서 회개, 질병, 자식을 위해 눈물 언어를 사용함으로, 광야 고난학교를 통과하여 하나님과 가장 합한 자라는 인정을 받게 됐다”고 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자신의 개척 체험을 예화로 들면서 “인정은 인내를 통한 열매(부흥) 즉 부족함이 없고(약 1:4), 성장과 완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회장 이바울 목사 집례로 창립 서약 및 선포 후 공창남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분과위원장)가 개척지원금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김해동 목사(거창순복음교회) 권면, 정구일 목사(순복음밀양교회) 축사, 회계 류성진 목사(진주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찬양사역자 김소영 집사와 다니엘 기독학교 학생들 특송, 예수사랑교회 담임 임형욱 목사 감사 인사, 증경회장 김경수 목사(새생명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