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순복음외삼교회 담임목사 은퇴 및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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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07-31 10:02본문
경북지방회(회장 이재권 목사)는지난 7월 28일 순복음외삼교회에서 지방회 회원 목사와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목사 은퇴 및 취임예배를 드렸다.
29년의 목회를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헌신한 이영수 목사는 “후임목사를 위한 일천번제 기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후임으로 정준영 목사님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총무 형성욱 목사(포항오천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해 재무 류용현 목사(원대순복음교회)가 기도 및 특송을 드렸다.
증경회장 배종빈 목사(진보순복음교회)는 잠언 25장 13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종’에 대해 설교했다. 배 목사는 “은퇴하시는 이영수 목사님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충성된 종의 사명을 다하셨다”고 회상하며 “새로 취임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주의 종은 주인의 마음을 알고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종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회장 이재권 목사는 이영수 목사에게 은퇴패와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취임하는 정준영 목사에게는 서약 및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증경회장 김영식 목사(구미순복음교회) 권면, 부회장 박광휘 목사(순복음늘행복한교회) 축사, 정준영 목사 가족소개 및 인사, 증경회장 고건일 목사(순복음영산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가 끝난 뒤에는 순복음외삼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에 참석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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