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지방회 추계야외예배 철원DMZ 역사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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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10-19 20:18본문
일산서지방회(회장 배병로 목사)는 지난 10월 6일,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추계야외예배로 철원 DMZ지역 탐방에 나섰다. 회원들은 s남북통일의 길을 소망하며 예배를 드렸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온 이른 시간, 회장 배병로 목사 기도 후 10월 상쾌한 가을 아침 공기를 마시며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을 품고 철원으로 출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철원고석정꽃밭에 도착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은 고석정 꽃 축제를 관람한 회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더불어 잘 가꾸어진 드넓은 고석정꽃밭을 사진에 담고 깡통 열차로 수만평의 꽃밭을 둘러봤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철원역사문화관으로 이동, 6.25 전쟁 당시 북한노동당사 현장을 방문하고 예배를 드렸다.
총무 박경순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CCM ‘행복’ 합창, 부회장 류차순 목사 대표기도, 회장 배병로 목사 설교가 있었다.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라’(잠 30:29~31)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배 목사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모든 것이 위축될 수밖에 없지만 왕 같은 품세로 위풍 있게 담대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라”고 당부했다.
증경회장 박상필 목사 축도로 야외예배를 마쳤다.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른 회원들은 “끝없이 펼쳐진 철원평야와 DMZ를 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고, 백마고지위령비와 기념관 앞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땅에 폭력과 전쟁이 사라지고 사랑과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남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알찬 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귀가길에서 사역 가운데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우며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일산에 도착 후 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목회현장에서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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