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신임 회장 지성호 목사 선출
“지방회 화합을 도모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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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4-04 14:59본문
서울중부지방회는 지난 4월 3일 왕십리 마리스꼬에서 ‘제57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기 남기환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지성호 목사의 대표기도 후 증경회장 이영배 목사의 설교, 회계 홍성민 목사의 헌금기도, 증경총회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십계명’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십계명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릴 법으로 주셨다. 각 나라의 헌법과 같은 것이다”면서 “법을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재앙이 있고, 심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제일 경계할 것이 사단의 역사다. 사단은 불법을 이용해 목회자들을 유혹한다”고 지적하고 “목회자들이 정신을 차릴 때이다. 도덕성을 회복하고, 성령충만함을 입어 사단의 거센 도전에 맞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교단과 지방회, 교회의 부흥과 변화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와 함께 지방회에서는 신재식, 추은혜, 박영미, 김가희, 정선영, 변영희, 오지영 전도사 임명식을 거행하고, 임명증서를 수여했다.
정기지방회에서는 개회선언 후 각부 보고를 받는 등 지난 해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회장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부회장 이상철 목사(순복음경동교회) △총무 최웅 목사(순복음동대문교회) △서기 남기환 목사(순복음옥수교회) △회계 홍성민 목사(청량리교회) △재무 박영순 목사(화양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회장 지성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계승해 지방회 화합을 도모하며, 개교회 부흥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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