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 신임 회장 성한용 목사 유임
“사랑과 섬김으로 지방회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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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4-02 11:03본문
인천동지방회는 지난 3월 30일 십정중앙순복음교회(손소개 목사)에서 제67차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성한용 목사(더사랑청라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오감용 목사의 사회로, 김태복 목사의 기도 후 성한용 목사는 ‘다 이루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했다.
성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었다. 이제 구원을 받았으니 예수로 사는 은혜의 삶을 선포함으로 오직 예수만 자랑하고 증거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 목사는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 그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길이 열렸다. 또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했다. 종의 영이 아닌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영을 주셨다”면서 “이제 우리를 대적하고, 억압할 어떤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목사는 “목사는 목회철학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면서“ 목회는 나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방회에서는 김옥자, 신종수, 이화숙, 김우탁, 양정희, 이영희, 이정희 전도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신베드로 목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증경회장 손소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로 겸손하게 섬기고 격려하면서 지방회가 화합하고 부흥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지방회에서는 회원점명 후 전 회의록을 보고 받는 등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사업계획과 신 임원을 선출했다.
신 임원으로는 △회장 성한용 목사(더사랑청라교회) △부회장 이순례 목사(축복순복음교회)△총무 오감용 목사(순복음추수교회) △서기 신베드로 목사(순복음서인천교회) △회계 최광옥 목사(순복음은혜와사랑교회) △재무 배만복 목사(선한목자교회)이다.
회장에 유임된 성한용 목사는 “다시 한 해 동안 지방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랑과 화합을 바탕으로 교회개척과 부흥을 위한 역동적인 사역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목회자를 축하하고, 선물을 증정했으며,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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