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19일 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 )에서 월례회를 갖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는 10월 23일 청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7년도 한마음체육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총무 박원서 목사의 사회로, 서상기 목사의 기도 후 회장 양병열 목사가 설교했다.

양 목사는 ‘은혜를 받은 자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주께서 무엇을 요구할 때 내어 놓아야 한다”면서 “주께서 시간, 달란트, 물질. 헌신 등을 요구하실 때 내어 놓아야 한다. 처녀 마리아에게 임신이라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죽음이지만 마리아가 몸을 내어 놓으므로 예수 그리스리도가 태어 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기 조성옥 목사가 헌금기도 하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10월 12일 성남 황송공원에서 5개 지방회가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회 후원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성지순례를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로마로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다녀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