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기성 목사)는 지난 12월 16일 인천 드마리스 청라점에서 2024년 송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재승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김기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김성일 목사 대표기도, 교단총회장 신덕수 목사 설교가 있었다.

‘목회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덕수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역자로 부르셨고 사역을 감당할 힘을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목회자의 길을 온전하게 주님께 의지하며 최서을 다하자”고 목회자의 헌신을 강조했다. 신덕수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송년회에서 임원진과 회원들은 “올 한해 인천지방회는 베트남 단기선교를 비롯해 지방회 단합과 개교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매진해왔다. 이번 송년회에도 회원교회 중 80%가 참석해 연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2025년도 더욱 더 연합에 힘써 하나님께 칭장받는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