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회(회장 이정하 목사)는 지난 7월 16일 화천순복음함께가는교회(김윤철 목사)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산천어축제로 유명세를 탄 강원도 화천지역에는 지난 겨울 연인원 150만명이 방문했다. 

1부 예배에서 회장 이정하 목사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증경회장 하기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박현주 목사(한빛열두교회)의 개회기도로 시작했다. 회장 이정하 목사 주재로 각부 보고가 이어졌고,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부부수련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증경회장 채윤식 목사의 폐회 동의, 이진기 목사(참빛복음교회) 기도로 2부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교회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화천순복음함께가는교회에서 식사를 섬겼다. 또한 새 가정을 이룬 아들의 결혼을 축하해준 회원들에게 신성균 목사(순복음열린교회)가 차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산속 정원카페에서 친교의 시간을 갖고, 목회사역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