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7월 17일 푸른숲교회(박훈 목사)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서기 최병규 목사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회장 윤영준 목사 대표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박흥기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각 교회마다 열배 백배의 부흥을 위하여’(고전 2:1~5)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흥기 목사는 “성령이 오신 목적은 교회 부흥을 위해서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믿음 위에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전도자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면서 “우리의 기도는 응답받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하면서, 교회가 10배 100배로 부흥하기를 간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목사는 “기도한 다음 우리는 철학적으로 합리적으로 머리로 이해하고 파악하려 하거나, 기적이나 표적만 바라보며 감성으로 느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기도한 다음에 다만 그대로 믿으면 된다. 저는 우리 지방회 각 교회가 10배 100배로 부흥될 것을 믿고 기도한다. 그대로 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회계 박훈 목사 봉헌, 지방회 소식 안내에 이어 회장 김영환 목사는 서울지역총연합회 임원 인사, 푸른숲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박흥기 목사 봉헌 및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