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임원진, 진보순복음교회서 임원회 및 제1북부교도소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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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5-07 09:54본문
경북지방회(회장 최지용 목사) 임원들은 지난 4월 16일 진보순복음교회(배종빈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또한 증경회장 배종빈 목사가 30여 년을 교정위원으로 선교사역을 해온 제1북부교도소(구 청송교도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배를 드렸다.
1부 소그룹 예배는 배 목사가 상담사역을 해온 10여 명의 재소자가 참석했다. 배종빈 목사 사회로 회계 김화진 목사 기도 후, 증경회장 정세영 목사가 ‘마침내 복 주시는 하나님’(신 8: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오늘의 고난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간절히 기도하면 마침내 복이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로마서 8장과 히브리서 11장을 외운 재소자가 히브리서 11장 일부를 암송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총무 류용현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재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종빈 목사 사회로 예배가 있었다. 서기 형성욱 목사 기도, 수용자들로 구성된 성가대 찬양, 목사 및 사모들 특송, 회장 최지용 목사 설교가 있었다.
‘주의 입의 법을 사모하라’(시 119:67~72)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최 목사는 “고난이 유익이 되어 주의 말씀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한 다윗처럼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잠시 받는 수형생활의 고난이 오히려 유익이 되고 영생에 이르는 축복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회장 이재권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용기라면, 바나나, 빵 등 간식을 전달했다. 진보순복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모든 일정이 은혜 가운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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