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지방회(회장 유석구 목사)는 지난 1월 10일 대로순복음교회(김현숙 목사)에서 회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했다.

부회장 신근철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회장 유석구 목사 기도 후 교단 증경총회장 조남영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엡 5: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남영 목사는 “40년 목회 사역 기간 중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많은 영역에서 닫힘을 경험하고 있고 또한 예고되고 있다. 목회사역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지만 오직 성령의 충만함만 있다면 반드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신 목사 헌금기도, 조남영 목사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신년하례예배가 끝난 뒤 회원들은 김현숙 목사와 대로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며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